Sri Chinmoy

스리 친모이 ( 1931-2007 )

 스리 친모이님은 어떻게 명상을 전 세계에 더 널리 알리고 더 깊게 수련할 수 있나에 그분의 삶을 헌신 하셨습니다. 스리 친모이님께서는 "명상은 모든 사람들에게  태어나면서 부터 주어진 권리입니다. 명상 안에서 우리는 전 세계와 하나됨을 이루어 가고 우리의 모든 존재들은 평화로 넘쳐나게 됩니다." 라고 하십니다.

스리 친모이님은 인도의 동쪽끝 (지금은 방글라데시) 칫타공 샥푸라라는 마을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그분의 모든 가족 칠 형제 자매들은 영적 삶을 택하셨고 인도 남쪽에 위치한 스리 오로빈도님의 아쉬람 (영적 커뮤니티)에 거주하시게 됩니다. 친모이 쿠마 고스님은 그 중 막내로 태어나셨습니다. 12살에 부모님 모두를 여의신 스리 친모이님은 1943년에 영적 커뮤니티에 입문하십니다. 그 후 이십년 동안을 한결 같이  낮이면 낮마다 밤이면 밤마다 명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셨으며 그분의 내적 여정이 계속되면 될 수록 더욱더 깊어지고 넓어지는 심오한 내적 경험들을 하시게 됩니다.

스리 친모이님은  아주 활동적이신 외면의 삶 또한 사시는데, 시와 수필을 쓰셨고 음악과 학문을 공부하시고 맡은 일을 수행하셨으며 스포츠에도 뛰어난 자질을 보이셨습니다.

1964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신 후에 세계 전역에서 영적으로 찾는이들을 위해서 가르침과 영감을 주시는 일에 봉사하십니다. 스리 친모이님은 말씀하십니다. "영적으로 찾는자들 각자에게는 내면의 배고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배고픔은 무제한의 것과 무한한 것 그차체를 위한 배고픔입니다. 우리안에 있는 영적 고픔은 우리의 열망입니다. 우리의 가슴안에서 최고의 현실을 위하여   불꽃처럼 타오르는 내면의 울음 혹은 그 갈구가 열망입니다. 명상과 세상을 향한 봉사는 우리 열망의 표현입니다. 가슴으로 가슴안에서 살면서 우리는 진정한 만족을 발견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의 하나됨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열망으로 우리는 지속적으로 우리를 진보시킵니다. 우리는 하나의 빛으로 부터 더 많은 빛으로 그리고 더 풍성한 빛으로 그리고 무한한 빛으로 나아갑니다." 우리 한사람 한사람 안에 있는 열망은 종교, 과학, 예술, 문화, 공공의 삶, 스포츠와 같은 인간 삶의 모든 분야에 진보를 창조합니다.

2007년 10월 11일 스리 친모이님은 일흔 여섯의 육체를 남기신채 마하사마디(신과의 마지막 결합)로 들어가십니다.